作曲 : 이은총 作词 : 이은총 다들 겨울 준비를 할 때 나 홀로 들판에 누워 기타를 켰어 황금빛 햇살을 맞으며 아무도 모르는 낭만을 누렸지 날이 더워도 지칠 줄을 몰랐고 엄마는 그러다 탈 날 거라고 하셨지만 이리 짧디 짧은 젊음인데 어찌 지칠 수 있나 오늘도 노세 노세 놀아보세 내일도 노세 노세 즐겨보세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는 베짱이 라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어 버려질 거라 하셨지만 기타 하난 맛깔나게 치는 나니까 놀 때는 기갈나게 놀아 주는 나니까 후횐 없어 모두들 내 걱정을 하지 나는 즐겁게 살고 있는데 말야 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나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어 밤이 깊어도 지칠 줄을 몰랐고 엄마는 발 닦고 잠이나 자라 하셨지만 이리 짧디 짧은 젊음인데 어찌 지칠 수 있나 오늘도 노세 노세 놀아보세 내일도 노세 노세 즐겨보세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는 베짱이 라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어 버려질 거라 하셨지만 기타 하난 맛깔나게 치는 나니까 놀 때는 기갈나게 놀아 주는 나니까 후횐 없어 오늘도 노세 노세 놀아보세 내일도 노세 노세 즐겨보세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는 배짱이 라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어 버려질 거라 하셨지만 오늘도 노세 노세 놀아보세 내일도 노세 노세 즐겨보세 아무것도 몰라서 용감한 난 베짱이라네 할 줄 아는 게 없어도 잘 먹고 잘 산다네 어차피 이판사판 공사판이니까 어차피 한 번뿐인 내 인생이니까 난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