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제이덥(Jdub) 作词 : 제이덥(Jdub) 만 18세 소리 듣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형님 소리가 너무 익숙해 친구들 하나둘씩 취직하여 별로 가고 남은 사람들끼리 빈둥대는 사람 코스프레 하는 것도 8번의 계절이 흘러 2년 군대에서의 2년은 영겁 같았는데 지금 이놈 무게감은 좀 남달라서 견디기 버거워 침몰 직전의 난파선 그래도 꾹 참어 꿈은 달거든 너무도 달아서 이빨 다 빠진 호랑이야 거진 다 닳았어 나의 감각도 어쩜 옛것 일지도 맛 한번 못 보고 떠나가나 인기도 이런 애태우는 생각 애써 담뱃재로 태워 긴장과 조급함은 아이 다루듯이 재워 내 체면 버릴까 잠깐 고민했지만 다시 데리고 와 근데 그거 참 데면데면하네 Look 모든 건 다 해결되게 돼있어 걸음 멈추지 마 (keep going on all day) Look 나쁜 거 다 지나가게 돼있어 손을 놓치지 마 (keep going on all day) 모든 게 내 뜻대로 안될 때 신념이 흔들바위처럼 마구 흔들릴 때 마치 오늘처럼 무의미하게 밤샐 때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다스리곤 해 때로는 쓰리곤 해 굶주린 것은 아녀도 배를 움켜쥐네 잘난 놈들 부러워서 나를 다그치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 돈 주고도 못 살 청춘 보낼 순 없어 예 난 반복해 이놈의 쳇바퀴를 언제나였지 술래 쫓기에 바쁘지 늘 너는 상상 못해 내가 하는 이 짓거리를 마치 물과 기름 억지로 저어 섞는 이 기분 때가 되면 그땐 답을 알게 되겠지 근데 그 지난 세월의 댓가는 톡톡히 치르겠지 죄가 되진 않지만 죄의식 가질지 아님 후회 안되고 후에 간섭받지 않을지 (don don don’t runaway ay) Look 모든 건 다 해결되게 돼있어 걸음 멈추지 마 (keep going on all day) Look 나쁜 거 다 지나가게 돼있어 손을 놓치지 마 (keep going on al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