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당현주 作词 : 이지영/이하나 지금껏 버텨왔지만 시간 속에 너와의 기억은 모래처럼 흩어져 조금씩 멀어지는 너의 얼굴 너를 잃은 난 모든걸 잃었어 난 두려워 너의 마지막 기억마저 사라져가 이제 알았어 내 삶은 너 없는 슬픔 안에서 살아야 해 다시 내게 돌아온다던 너의 고운 빨간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 두 눈에 차오르는 눈물이 널 잃은 난 견딜 자신이 없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던 너의 고운 빨간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 난 두려워 너의 마지막 기억마저 사라져가 이제 알았어 내 삶은 너 없는 슬픔 안에서 살아야 해 난 기다려 다시 내게로 돌아올 너의 모습 오늘도 난 너의 이름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