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주쥐(Zoo-G) 作词 : 4422 2. 어제 기분이 안좋아 어떨 땐 아무 이유 없이 짜증이 막 밀려 올 때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 생떼 부리고 싶어도 이제 삼십대 철부지 란 말은 버리고 싶어 난 철새 같이 여기저기 여기저기 막 떠돌래 다시 돌아가고 싶어 그때로 내 Birthday 아무일 없어도 위로 받고 싶은데 아이폰을 뒤져봐도 연락할 데가 없을 때 모든게 다 무의미해지게 느껴지는데 참 웃긴게 내 주소록에 번호는 이백개 I’m Not Alone 최면을 걸어 가끔 남자라는 무게에 내 목이 조여 항상 괜찮아 듬직하게 버텨왔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숨이 막힐 때 막 그냥 커피 한잔의 여유 담배 한대 연기는 자욱 그냥 영화 한편의 여운 그냥 멍 때리며 침묵 그새 무거워진 어깨 엄살이라고 불러 내가 아니면 어제 그저께 엊그저께 잘살아왔으니까 더 나아질 거야 오늘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 거야 오늘이 지나면 내 안에 믿음이 자신감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니까 절망은 미뤄 다음으로 불편하게 한숨 자고 나면 천장도 한번 쳐다볼 여유도 없이 화장실로 직행 씻고 나가야지 살아야 하니까 오늘도 일해야지 버텨야 하니까 복 받았으니까 이건 내게 음악 그 이상이니까 돈을 좇지않는 유일한 순간이니까 이해할 수가 없대 이상하다니까 이상하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열을 가져다 줘 좋은 사람들의 기운은 내게 영감을 줘 날 바꿔가면서 너도 바꾸고 싶어 급한 건 없어 가끔은 쉬어가면서 그냥 커피 한잔의 여유 담배 한대 연기는 자욱 그냥 영화 한편의 여운 그냥 멍 때리며 침묵 그새 무거워진 어깨 엄살이라고 불러 내가 아니면 어제 그저께 엊그저께 잘살아왔으니까 더 나아질거야 오늘이 지나면 그냥 커피 한잔의 여유 담배 한대 연기는 자욱 그냥 영화 한편의 여운 그냥 멍 때리며 침묵 그새 무거워진 어깨 엄살이라고 불러 내가 아니면 어제 그저께 엊그저께 잘살아왔으니까 더 나아질거야 오늘이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