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Easthund 作词 : Easthund 손톱만큼의 동정도 없다는 거 알아요 근데 왜 자꾸 이렇게 구걸하게 되는지 더는 이어갈 수 없는 마지막 대답에도 오늘의 의미를 깨닫고 늘 언제나 그랬듯이 또 하루를 이렇게 기다리죠 이런 내 사랑이 견딜 수 있게 우리 애타게 사랑했던 그때의 나에게 쓰다 남은 마음이라도 좋으니 내게 다 줘요 더는 비워낼 수 없는 나지막한 기대로 오늘의 빈자리를 채우고 늘 언제나 그랬듯이 또 하루를 이렇게 기다리죠 이런 내 사랑이 견딜 수 있게 우리 애타게 사랑했던 그때의 나에게 쓰다 남은 마음이라도 좋으니 내게 다 줘요 나는 아직 괜찮아요 버릇처럼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죠 이런 내 사랑이 견딜 수 있게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그때의 나에게 쓰다 남은 마음이라도 좋으니 내게 다 줘요 손톱만큼의 동정도 없다는 거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