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Shogonodo/TSUN 作词 : TSUN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이내 두 눈앞을 가리고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예전으로 돌아가는 길 아직까진 누가 옆에 없어도 그럭저럭 살만해 그래서 나 지금처럼 혼자가 이리 편한 건지 어떻게 하면 다시 좋았던 그때로 우산 없이도 비 맞고 좋았던 때로 귀찮아하고 다음에 만나자고 거리두기 전으로 다시 생각해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조금 익숙해져 버렸을 뿐 이별은 아니야 아직도 이해 못 해 금방 이러다 말 거니까 조금 쿨하게 우리 편히 만나보자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이내 두 눈앞을 가리고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예전으로 돌아가는 길 아직까진 누가 옆에 없어도 그럭저럭 살만해 그래서 나 지금처럼 혼자가 이리 편한 건지 어떻게 하면 다시 좋았던 그때로 우산 없이도 비 맞고 좋았던 때로 귀찮아하고 다음에 만나자고 거리두기 전으로 다시 생각해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조금 익숙해져 버렸을 뿐 이별은 아니야 아직도 이해 못 해 금방 이러다 말 거니까 조금 쿨하게 우리 편히 만나보자 언제 하루 잠깐이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난 어떤 날에 어느 장소여도 상관없어 난 마주 보고 얘기하지 않아도 내 눈을 바라봐 주지 않아도 I just wanna see you I really wanna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