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남혜승/전종혁/허석(Huh Seok) 作词 : 남혜승/박진호 늘 나의 머릿속에 물음표였던 한가지 기억 그날 내 눈앞에 펼쳐진 영화 같던 일 우 온몸이 두근대는 느낌 소리도 못 내고 입을 틀어막고 뚫어질 듯 너만 봤어 너였나 봐 내 맘이 널 아나 봐 말하고 끝없이 손짓해 비 오는 날 바람 냄새처럼 익숙한 너만의 그 느낌 너였나 봐 정말 너였나 봐 어딘가 너의 맘에 느낄 수 없는 곳 있다면 내 모든 맘 담아 너를 온통 흔들 거야 우 느낄 수 있니 지금 이곳 나에게 전했던 그 많은 놀람을 이젠 너에게도 줄게 너였나 봐 내 맘이 널 아나 봐 말하고 끝없이 손짓해 비 오는 날 바람 냄새처럼 익숙한 너만의 그 느낌 너였나 봐 가릴 순 있어도 숨길 순 있어도 변하진 않나 봐 나의 맘 가까이 있어 들리니 말할 게 너의 손 너무도 따듯해 너였나 봐 내 맘이 널 아나 봐 말하고 끝없이 손짓해 비 오는 날 바람 냄새처럼 익숙한 너만의 그 느낌 너였나 봐 정말 너였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