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잊은 채 밤을 지샌 나 끝이 없던 내 심장 소리만 눈을 감으면 이대로 사라질까 아쉬워하는 그대로 끝일까 봐 알 수가 없는 내일도 사라질까 아쉬워하는 그대로 끝일까 봐 끝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