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차세정 [00:01.000] 作词 : 차세정 [00:05.90]어제 널어놓은 셔츠가 [00:11.90]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00:18.40]조금은 젖은 채로 입을까? [00:24.00]아니면 햇볕 좋을 때 조금 더 말릴까? [00:31.40]같이 널어놓은 마음도 [00:37.90]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00:44.20]조금은 젖은 채로 사는 게 [00:49.20]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게 좋은 걸까? [00:57.10]나 참 노력했는데 [01:02.20]부단히 했는데 [01:04.90]말처럼 잘 안 돼 [01:07.90]어쩌면 그렇게 잊니? [01:11.30]마음이 그렇게 쉽니? [01:14.3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1:19.30]지워져 버린 것처럼 [01:22.30]나 참 노력했는데 [01:27.10]부단히 했는데 [01:30.30]말처럼 잘 안 돼 [01:33.60]어쩌면 그렇게 잊니? [01:36.90]마음이 그렇게 쉽니? [01:40.0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1:44.50]지워져 버린 것처럼 너는 [02:00.90]같이 널어놓은 마음도 [02:06.90]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02:13.50]조금은 젖은 채로 사는 게 [02:18.40]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게 좋은 걸까? [02:26.30]나 참 노력했는데 [02:31.20]부단히 했는데 [02:34.70]말처럼 잘 안 돼 [02:38.20]어쩌면 그렇게 잊니? [02:41.10]마음이 그렇게 쉽니? [02:44.1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2:49.10]지워져 버린 것처럼 [02:52.90]나 참 노력했는데 [02:57.50]부단히 했는데 [03:00.40]말처럼 잘 안 돼 [03:03.90]어쩌면 그렇게 잊니? [03:06.90]마음이 그렇게 쉽니? [03:09.9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3:14.40]지워져 버린 것처럼 너는 [03:19.30]나 참 노력했는데 [03:23.00]부단히 했는데 [03:25.70]말처럼 잘 안 돼 [03:29.20]어쩌면 그렇게 잊니? [03:32.20]마음이 그렇게 쉽니? [03:35.2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3:40.20]지워져 버린 것처럼 [03:43.20]나 참 노력했는데 [03:48.20]부단히 했는데 [03:51.20]말처럼 잘 안 돼 [03:54.70]어쩌면 그렇게 잊니? [03:57.70]마음이 그렇게 쉽니? [04:01.20]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04:05.70]지워져 버린 것처럼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