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준규 作词 : 준다이/임준규 내 이름은 사자 내 고향 아프리카 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내 이름은 사자 이제는 사냥 따윈 안 해도 배고플 걱정도 그냥 낮잠이나 잘까 잠이나 잘까 이곳엔 없어 하이에나도 사냥꾼 조차도 밥 먹고 잠이나 잘까 잠이나 잘까 도시라는 우리 속 사람들 나에게로 다가와 모두 날 부르네 그거 내 이름 아냐 좁디 좁은 우리 속 매일 날 구경 하는 사람들 그렇게 인사하지마 그건 내 이름이 아냐 내 이름은 사자 내 고향 아프리카 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내 이름은 사자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들 외면 해 버리면 사자가 어디 아픈가 어디 아픈가 가슴이 답답해서 못 참아 소리를 질렀네 사자가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도시라는 우리 속 사람들 나에게로 다가와 모두 날 부르네 그거 내 이름 아냐 좁디 좁은 우리 속 매일 날 구경 하는 사람들 그렇게 인사하지마 그건 내 이름이 아냐 내 이름은 사자 내 고향 아프리카 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내 이름은 사자 내 고향 아프리카 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내 이름은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