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성용 作词 : 박성용 조금만 더 참을걸 말하지 않을걸 넋 나간 사람처럼 순간 너만 보였어 내맘이 딱 그랬어 빈틈이 없었어 그 밤이 준비한 선물 같았어 스며드는게 내겐 손살 같아서 겉잡을수도 없는 소용돌이 같았어 널 만나기전 어제가 그리워 정해진 이별만큼은 막았을텐데 너란게 참 슬프다 그리워하기도 뭐 한사랑이 너라는게 너란게 참 슬프다 휘청일 만큼 거센 바람 같아서 피할수 없는 너를 참지 못했어 선명하게 남기고간 그 손길 만이 너를 기억할수 있는 사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