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코가손 作词 : 김원준 너에게 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하나 둘 정성스레 포장하다 사라지고 없어져 아무 말 못해 아무도 몰라 아무것도 아냐 눈 앞에 있는 너를 향해 다가가지만 이내 너를 지나쳐 자판기에 동전을 넣곤 해 아무 말 못해 아무도 몰라 아무것도 아냐 이렇게라도 너를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하지만 나는 너의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