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태춘 | |
作词 : 김태춘 | |
세치도 안 되는 혓바닥과 작당하여 | |
뇌를 마비시키고 | |
이빨에 찰싹 들러붙어 뼈를 갉아먹는 | |
버러지 같은 | |
뿌리까지 썩은 가지 같이 | |
온갖 썩은 내를 풍기면서 | |
구멍구멍마다 영혼영혼마다 | |
병들게 하는 | |
악마의 씨앗 | |
훔친 피로 배를 불리고 | |
대지 위에 종양을 뿌리네 | |
천천히 녹아 들어 두 눈 멀게 하여 | |
잠든 자의 이마를 밟고 | |
바늘을 꽂아 뜨거운 피를 빨아 마시는 | |
거머리 같은 | |
심장에 검은 발톱을 박아 | |
숙주의 젖은 목에 뿌리를 휘감고 | |
끝 없는 절벽 밑으로 내던져버리는 | |
기생충 같은 | |
악마의 씨앗 | |
악마의 씨앗 | |
악마의 씨앗 | |
악마의 씨앗 |
zuo qu : | |
zuo ci : | |
zuò qǔ : | |
zuò c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