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자양 作词 : 전자양 깊은 밤에 질서를 따라가지 슬픈 유령은 논밭 위로 떠다니지 인사하려던 내 발은 젖어오고 한가위 공복에 젤 좋다는 달이 둥실 이제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 세계를 전부 집어 삼켜도 모자라는 텅빈 내 배로 산타를 도와줘도 모든 아이들의 웃음을 볼 것 같아 반짝반짝반짝이는 별을 세다 보면 꾸벅꾸벅꾸벅이는 강아지는 야옹 쌔긴쌔근쌔근대는 아가들이 깰라 부엉부엉부엉이는 은하수에서 반짝반짝반짝이는 별을 세다 보면 꾸벅꾸벅꾸벅이는 강아지는 야옹 쌔긴쌔근쌔근대는 아가들이 깰라 부엉부엉부엉이는 은하수에서 우네 우네 우네 우린 큰 빛에 갇혀 전혀 알 수가 없는 깊은 공간에서도 다시 꿈꿀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