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빛을 빛을 비추네 / 태양이 검게 타 들어가네 내가 쏟아내는 햇살이 / 네게 쏟아지는 햇살이 어둠이 빛을 빛을 비추네 / 내 빛이 검게 타 들어가네 빛을 쏟아내는 태양이 / 네게 꺼져가는 불빛이 (Interlude.) 그림자는 점점 흐려져가네 / 오늘 하루도 답답하게 구름 뒤에 숨어 있던 태양도 / 그냥 이렇게 쓸쓸하게 쥐어짜내 펼쳐 놓은 감정도 / 하염없이 흘려주던 노래도 그저 그런 표정으로 밀어내던 너 / 그래도 여전하게 / 나는 너를 비추네 태양은 계속 널 비추네 / 넌 계속 밝게 빛이 나네 널 향한 빛은 내게 / 돌아오지 못하네 대낮은 흐릿 해져가고 / 꺼져가는 잿빛 태양엔 널 향해 토해내는 내 마지막 춤이 어둠은 빛을 빛을 비추네 / 태양이 검게 타 들어가네 내가 쏟아내는 햇살이 / 네게 쏟아지는 햇살이 어둠이 빛을 빛을 비추네 / 내 빛이 검게 타 들어가네 빛을 쏟아내는 태양이 / 네게 꺼져가는 불빛이 (Interlude.) 그림자가 점점 타 들어가네 / 너의 옆을 스쳐가는 노래로 구름 뒤에 꺼져가는 흐린 태양은 / 그래도 여전하게 / 너를 계속 향하네 태양은 계속 널 비추네 / 넌 계속 밝게 빛나네 널 향한 빛은 내게 / 돌아오지 못하네 대낮은 흐릿 해져가고 / 꺼져가는 잿빛 태양엔 널 향해 토해내는 내 마지막 춤이 어둠은 빛을 빛을 비추네 / 태양이 검게 타 들어가네 내가 쏟아내는 햇살이 / 네게 쏟아지는 햇살이 어둠이 빛을 빛을 비추네 / 내 빛이 검게 타 들어가네 빛을 쏟아내는 태양이 / 네게 꺼져가는 불빛이 (Bridge.) 어둠은 빛을 빛을 비추네 / 태양이 검게 타 들어가네 내가 쏟아내는 햇살이 / 네게 쏟아지는 햇살이 어둠이 빛을 빛을 비추네 / 내 빛이 검게 타 들어가네 빛을 쏟아내는 태양이 / 네게 꺼져가는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