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양경모 作词 : 양경모 달도 잠이 들러갔는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분명 며칠 전 까지 나를 눈부시게 비춰줬는데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주고 싶은 맘도 많은데 내가 한 발 다가가면 넌 두발 도망쳐서 내 마음은 항상 제자리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주고 싶은 맘도 많은데 내가 한 발 다가가면 넌 두발 도망쳐서 애를 써봐도 달려가봐도 네 마음은 잡을 수가 없어 이제 그만 달도 잠이 들러갔는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분명 며칠 전 까지 나를 눈부시게 비춰줬는데 곧 다시 깨어나겠지 곧 다시 돌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