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양경모 作词 : 양경모 아직도 가끔은 네 생각 하기도 해 핸드폰 어딘가 남겨진 네 사진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들어가는길 쳐다본 하늘엔 까맣게 흰눈이 우리의 추억이 떨어진 걸까 혹시 가만히 멈춰서 바라만 보았어 계절이 변해서 유난히 그런가봐 그때가 자꾸만 생각나 이렇게 입김을 내불며 시린 손 잡아 주며 겨울은 따뜻해 너와 함께여서 네가 참 좋아한 계절이 다시 왔어 네가 준 목도릴 둘러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