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홍갑 作词 : 홍갑 얘기가 길어진 바람에 말이야 이제 집에 들어가는 길이야 사실 난 할 말이 없어서 말이야 그저 말없이 앉아 있었지 먼저 가볼게요 했더라도 별로 신경쓰는 사람 없었을 텐데 새로운 연락처를 몇 개 저장하고 도망치듯 그냥 빠져 나왔어 택시를 기다리며 생각했지 혼자가 편해 아님 둘 먼저 가볼게요 했더라도 별로 신경쓰는 사람 없었을 텐데 새로운 연락처를 몇 개 저장하고 도망치듯 그냥 빠져 나왔어 택시를 기다리며 생각했지 혼자가 편해 아님 둘 유머 코드 하나 맞지도 않고 이상한 말만 해대는 아저씨 새로운 연락처를 몇 개 저장하고 도망치듯 그냥 빠져 나왔어 택시를 기다리며 생각했지 혼자가 편해 아님 둘이서 을지로 카페에 앉아서 커피나 먹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