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영광 作词 : 김영광/김민정 아직 실패한 묘생은 아닌데 어쩐지 마음은 이미 실패 했어요 열심히 쥐돌이 잡고 싶은데 푹신한 마약 방석이 날 붙잡아요 배는 몹시 굶주리고 고픈데 그루밍도 좀 귀찮아 떠먹여줄 집사도 있는데 꾹꾹이를 할 힘도 없죠 오늘 가진 용기를 다 써버렸어 아직 실패한 인생은 아닌데 어쩐지 마음은 이미 실패 했어요 열심히 일할 생각은 있는데 푹신한 마약 쇼파가 날 붙잡아요 배는 몹시 굶주리고 고픈데 숟가락 들 힘이 없죠 떠먹여줄 사람도 있는데 핸드폰을 들 힘도 없죠 오늘 가진 용기를 다 써버렸어 필요 없는 조바심 멀미 나는 일들은 이젠 날려 버릴래 바보 같은 일들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