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해원 作词 : 김해원 나는 또 오늘을 견뎌내려고 해 아끼는 것들과 사람을 위해서 왠지 오늘은 힘이 들지 않네 오후에 할 일이 사라졌으니까 무거운 옷을 좀 벗고 싶네 이런 날 멀리 떠나보고 싶지만 그러기에 나는 좀 피곤한 것 같아 나는 오늘을 견뎌내고 싶어 이제야 나만의 것을 하고 싶어 왠지 오늘은 힘이 들지 않네 나를 위해 작은 선물을 했거든 멋이 없다해도 나는 좋으니까 또 우리가 만날 그때까지 나는 조용히 오늘을 견뎌내고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