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퓨리아이(FWRYEYE)/Musicafur 作词 : 퓨리아이(FWRYEYE) 쉽게 쉽게 가자고 대충하잔 말 말고 쉬운 게 없단 건 잘 알어 내일 말고도 어려운 게 너무나 많어 듣는 순간 사이즈가 딱 나오거든 프로가 됐고 말만으로 맞춰가는 퍼즐 머리 위 수십 번 갈아 끼우던 전구 켜지고 꺼지길 반복 이제 LED로 바꾸려구 요술쟁이 보듯이 모이는 눈빛 이제 알 법한 기분 TV 속 나오는 밥 아저씨 내게 맡겨 I can 되게 할 거야 레토르트 데우는 전자렌지처럼 각자 다들 무언가의 마스터로 컸어 너 역시 무언가를 만들어 나론 도저히 알 수 없는 것들 서로 이런 서로에 놀라고 매 순간 채워 감동 넘치는 삶 우린 우리마다 대단함을 알아야 해 익숙함 사이 숨은 자부심 찾아갈 때 다시 한번 쉽게 말해 이번 생에 그 어떤 것 보다도 가벼운 일이라네 Have a good time 이건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난 깜빡하다 편안함 앞에 이대로 잠들지 몰라 어렵지 않아 하나도 말야 쉽게 말하자면 그런것 내 지금 모습 받쳐줘 수없이 흐른 시간이 헛된 노력을 쌓아 드디어 굳은 길 밟지 같은 노력, 차별당한 기회 누군 이만치 컸다고 올려 보며 느낀 부러움, 물음이 다시 내게서 남에게로 퍼져 나가 내가 판 부러움 이제 남들이 전부 사갈 때 선명함 점점 더해가는 내 트로피 윤곽 고맙다 나란 놈 질긴 너 덕분이야 다 한두 번 쯤은 무릎이 닿을지라도 그대로 누워 쉬고 구르기나 하지 내가 원하는 녀석과의 숨은그림찾기 어려움은 내 화에 기름을 더 붓기나 하지 답을 얻기 위해 참아왔던 거야 다 아니 날 답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 하나 주면 다른 하나 뺏는 치사한 세상에게 "야, 이거 빼고 내 전불 한번 가져가 봐." 알아달라고 안 했어 나름의 노력을 아니 말 안 해도 알아주기를 난 바랬거든 치열한 건 누구든 다 똑같은 거라는 면접관 같은 말을 네 입에서 듣긴 그러니까 쉬이 말하는 만큼이나 나도 아파온 세월이 있단 것도 알아줘 최선은 너무 아프니까 할 수 있는 걸 쉽게 말하는걸로 Have a good time 이건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난 깜빡하다 편안함 앞에 이대로 잠들지 몰라 어렵지 않아 하나도 말야 쉽게 말하자면 그런것 쉽게 쉽게 가자고 대충하잔 말 말고 쉬운 게 없단 건 잘 알어 내일 말고도 어려운 게 너무나 많어 버릇처럼 쉽단 말을 떼지 않을 거야 입에서 말하는 대로 그걸 믿고 이루지 뒤에선 죽을 만치의 노력과 낙오가 기다린대도 이름없는 장인으로 눈 감을 수 없지 애써 된 내가, 살고 싶은 내가 됐는데 이걸 포기하는 게 제일로 아픈 폐부돼 두 번째의 삶과 환생을 믿지 않아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게 제일 쉽지 않나 잘 하고 있어, 그건 내가 잘 알아 잘 하고 있어, 그건 내가 잘 알아 잘 하고 있어, 그걸 왜 남 말 앞에서 꿇어야 해 잘 하고 있어 이제 자랑할때야 Have a good time 이건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난 깜빡하다 편안함 앞에 이대로 잠들지 몰라 어렵지 않아 하나도 말야 쉽게 말하자면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