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건탁/황대웅 作词 : 건탁 니가 보는 별, 내가 아는 달 치는 파도와 부는 바람과 니가 춘 춤과 내가 꾸는 꿈이 만난 날 우린 바람처럼 드러누워 서로의 옆모습을 닮기로 해 스쳐 지나가도 알아볼 수 있도록 또 다른 세대가 온대도 이토록 아름다운 너는 나, 나는 너 비밀을 숨겨놓은 빛은 그림자 난 자주 죽고 싶다 했고 넌 죽어도 좋다고 했고 나는 숨죽였고 너는 움직였고 바람보다 더 많이 넌 나를 키웠어 반대로 된 우린 들꽃처럼 속삭이며 서로의 숨 냄새를 닮기로 해 이름 없이도 찾을 수 있도록 또 다른 세대가 온대도 이토록 아름다운 너는 나, 나는 너 비밀을 털어놓은 그림자는 빛이야 어디든 떠나지 못하면 감옥이라고 잊지 못할 일 같은 건 없다고 우린 우리 이야기만 하고 듣고 기억하면 돼 우리 왜 사랑했는지 알 수 없고 꿈보다 꿈같던 너는 나 나는 너 비밀을 나눠 가진 빛과 그림자 본 적 없는 영원 같은 것 손 모아 기도 말고 그 손 내게 달라 말하던 아름다운 날의 널, 그 날의 널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