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보보 웨스트(Bobo West) 作词 : 일공육공(1060) 새벽 시간과 센치한 감성의 캐미스트리. 가끔은 오지 않길 바라. 내일이. 저 멀리 목적지는 아주 뚜렷하게 보이지만 가는 길은 없어. 헤메기만 하네.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던 "좋을 때" 라는게 지금인건 나도 알겠어. 근데. 지금 내 모습을 봐. 난 아직 어린데, 책임들만 늘어나. 도망을 칠 수도, 그렇다고 안칠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지금 내 주소.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이건 전부 다 나라 탓 이라기에는 문제가 깊어. 휴식이 아냐. 내가 원하는건. 돈처럼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줘. 아마 대답은. 일을 더 하라는 얘기겠지. 근데 그건 정답 아닌거. 너도 알지. these days, 난 맨날 똑같어. 블렌디드에서 이제 나도 아메리카노를 마셔 딱히 이걸 쓰다고도 안느껴. 그냥 그 몇천원이 아깝더라고 더 벌어도, 더 벌어도 더 벌어도, 더 벌어도 uh these days, 난 맨날 똑같어. 어떻게 지내니, 요즘의 넌? 아쉽지만 여태 내가 써온 이야기는 온통 실패로만 가득 차 있어. 고민을 해서 내놓으면 이미 한물가있고. 마음엔 나도 모르게 많이 상처나 있어. where do i go? 1년전에 물은 질문. 2년전에도 물었고, 3년전에도 물었어. 어쩌면 내 삶의 장르는 정해진 비극. uh life's a *****, and then i die. uh 허나 포기 할 수는 없지, 여기선. 내겐 해야만 하는 일, 하고 픈 일이 남아있어. so let's get drunk. 고민을 떨궈. 그니까 let's be tough twice, 내 몸을 던져. 난 젊어. 앞으로 더 가야만 해. 먼 길. 잘 안되도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난 원해, 원해. 모두가 그러길 원해 너도 이젠 너 자신을 그만 미워해. these days, 난 맨날 똑같어. 블렌디드에서 이제 나도 아메리카노를 마셔 딱히 이걸 쓰다고도 안느껴. 그냥 그 몇천원이 아깝더라고 더 벌어도, 더 벌어도 더 벌어도, 더 벌어도 uh these days, 난 맨날 똑같어. 어떻게 지내니, 요즘의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