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UNY 作词 : 일공육공(1060) 왜 혼자 있어 괜히 신경쓰이게 널 기다리고 있는데 ay 여기 음악 크게 틀었어 그냥 춤을 추면 돼 뭘 망설여 너가 주인공인데 나 여기있어, 이리와 아니 그냥 거기있어, 내가 갈게 yeah yeah 저기 있잖아. 사실은 널 만날 때 마다 진정이 잘 안돼 yeah yeah yeah 불금인데 뭐해 알아. 맨날 뻔해 만나면 우린 또 술이나 먹겠지 근데 나는 있지 그게 별로 싫진 않더라고 어쩌면 너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게 뭐 특별한 문제점이 되진 않잖아 그냥 나와주면 안되니 술은 내가 살테니 슬리퍼에 츄리닝 차림이라도 좋으니 나랑 저녁 같이 해주길 바래 왜냐면 사실 난 널 좋아해 하지만 내 성격이 조금 소심해 평소엔 거릴뒀지 멀찌감치 너의 주변 남자들은 항상 멋이 났으니 왠지, 내가 그사이에 있을때면 뭔가 막 마음 한구석이 켕겨 그래서 여태까진 제대로 말 못했지만 오늘은 꼭 내 맘을 전해야겠어 왜 혼자 있어 괜히 신경쓰이게 널 기다리고 있는데 ay 여기 음악 크게 틀었어 그냥 춤을 추면 돼 뭘 망설여 너가 주인공인데 나 여기있어, 이리와 아니 그냥 거기있어, 내가 갈게 yeah yeah 저기 있잖아. 사실은 널 만날 때 마다 진정이 잘 안돼 yeah yeah yeah 난 좋아 너와 함께한다면 그게 무엇이던 난 좋아 너와 먹는다면 그게 무엇이던 난 좋아 난 좋아 오이 잔뜩 얹어놓은 콩국수를 먹으러 가재도 난 좋아 왜 아직도 몰라 모른채 하는걸까 알 수 없는 너의 속이 정말 궁금해 시간은 열두시 반 통금이 지난시간 넌 그제서야 집에 간다고 말하지 진짜로 헷갈려 혼란스런 내 맘속 오늘은 그냥 모른 척 맘 열어주면 안되니? 이번주도 비웠고 담주도 비워놨어 너가 심심하다 날 부르면 바로 달려갈거야 왜 혼자 있어 괜히 신경쓰이게 널 기다리고 있는데 ay 여기 음악 크게 틀었어 그냥 춤을 추면 돼 뭘 망설여 너가 주인공인데 나 여기있어, 이리와 아니 그냥 거기있어, 내가 갈게 yeah yeah 저기 있잖아. 사실은 널 만날 때 마다 진정이 잘 안돼 yeah yeah yeah 난 좋아 너와 함께한다면 그게 무엇이던 난 좋아 너와 먹는다면 그게 무엇이던 난 좋아 난 좋아 오이 잔뜩 얹어놓은 콩국수를 먹으러 가재도 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