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UNY 作词 : 코울슬로(Coulslaw))/일공육공(1060) 자 어디까지왔나 볼까 1994년부터 시작된 story 이제 고작 스물 몇 페이지 진행된 전개 근데 누군 벌써 꽤 많은걸 이뤘던데 난 사실 찾지못했어 내 길 그저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지. 맨 위 그 곳의 삶은 어떨까 적어도 여기보단 낫겠지 표정이 더 밝아보이잖아 행복하기 전에 먼저 행복해보여야 성공인듯 해 이 곳의 rule 일단은 따를게. 숨겨버리자 다 괜찮은 것처럼 어떤걸 봐도 암것도 못 느끼는것 처럼 stay cool, 차갑게 데워 내 심장까지 같은 걸로 아픈 것도 이젠 식상하지 슬프지 않을 수 있다면 버려 감정 만약 버릴 수 없다면 전부 감춰 가다듬고 거울을 봐 그 속에 있는 나와 나 눈 싸움 하듯 바라보니 그 안의 내 모습은 딱 이거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점 두 개와 짝대기 blank 페이지 넘겨 앞이 아닌 좀 뒤로 교복을 입은 아이가 에픽하이를 들어 친구의 mp3 같이 들어보니 이 안엔 더 많은 것 들이 숨어서 나를 찔러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온 행동이 뭐가 될지 모르고 아직도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왔어 아니 그리 생각하나 이제 이런것에 익숙해져 무덤덤해지나 또 이렇게 살아 더 어린 친구들은 조명을 받아 주위에선 노래 들어보자 하지만 이제는 거절하는게 더 익숙해 무던해져가 좋은 관심과 좋은 사랑 것들 잊혀지지 않는 것과 조명을 더 어둡게 하고 거울 속의 나를 봐 아무 감정이 없이 초점 없는 내 눈동자를 대체 얼마나 더 비워내야 충분해 여기서 뭘 더 잘라내야돼 결국은 이겨도 이긴게 아닐 것 같은데 뭐 때문에 이짓을 계속해 대체 얼마나 더 비워내야 충분해 여기서 뭘 더 잘라내야돼 결국은 이겨도 이긴게 아닐 것 같은데 뭐 때문에 이짓을 계속해 난 가다듬고 거울을 봐 그 속에 있는 나와 나 눈 싸움 하듯 바라보니 그 안의 내 모습은 딱 이거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내 지금 모습은 blank 점 두 개와 짝대기 bl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