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건지/이율이 作词 : 건지 그래 넌 잘 지내나봐 괜한 기대를 했나봐 혹시 너도 아플까 허전함에 날 찾진 않을까 한참 널 바라보다가 뒤돌아 펑펑 울었어 나 없인 못 산다며 너무 행복하진 말지 조금 짧아진 머리 여전히 다정한 얼굴 그래 이젠 다 괜찮은 거니 내 옆이 아닌 니가 더 좋아보여 변한 건 나였어 넌 그대론데 마지막으로 네게 한말 행복하라는 다 거짓말 사실 후회하고 있잖아 그래 넌 잘 지내나봐 괜한 기대를 했나봐 혹시 너도 아플까 허전함에 날 찾진 않을까 한참 널 바라보다가 뒤돌아 펑펑 울었어 나 없인 못 산다며 너무 행복하진 말지 친구를 만나봐도 온종일 일에 빠져도 어두운 이 밤은 날 외롭게 해 너 없는 내 모습 낯설어보인대 내 옆엔 너였어 다 미안해 마지막으로 네게 한말 행복하라는 다 거짓말 사실 후회하고 있잖아 그래 넌 잘 지내나봐 괜한 기대를 했나 봐 혹시 너도 아플까 허전함에 날 찾진 않을까 한참 널 바라보다가 뒤돌아 펑펑 울었어 나 없인 못 산다며 너무 행복하진 말지 바래다주던 길 여전히 선명해 혼자 오게 될 줄 꿈에도 몰랐어 이 거리를 하염없이 난 또 미친듯이 걸었어 걷다 보면 니가 있을까 나보다 행복할까봐 좋은 사람 만날까봐 아직 난 못하는데 그대론데 우린 다 끝났대 매일 나 상상했는데 니가 힘들길 바랬어 많이 사랑했다며 슬픈 척이라도 해봐 그래 넌 잘 지내나봐 괜한 기대를 했나봐 혹시 너도 아플까 허전함에 날 찾진 않을까 한참 널 바라보다가 뒤돌아 펑펑 울었어 날 지나치길 바래 나만큼만 행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