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YOUNG MAD/황긍일 作词 : 황긍일 파도는 비에 젖지 않아 난 노력했고 여기까지 왔잖아 저기 멋진 존경하는 형들을 본받아 랩하며 두들겼지 건반을 밤마다 이제는 어린얘들마저 랩하며 뒷짐을 져 나도 그랫나해 지금껏 여러번을 넘게 미끄러지며 배워왔지 결국 내가 믿을 건 여기 나 하나 뿐 내 일에 집중해 우리는 바라 보는 길이 틀려 강요하지 말아줘 닥친 가난도 내가 해결할게 눈 뜨면 대충 물 발라 나가 일터로 찢어진 장갑 양말 이것도 내가 지고 갈게 따라와도 좋아 허나 너는 한발 뒤로 물러 구경만해 야 오랜만이네 나야 뭐 그냥 너는 잘지내? 주고 받는 대화는 온통 돈 돈 자주보자 종종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핑계야 핑계 뭐 바쁘다는 말은 별일없는데도 그냥 내가 불편한거야 나중에 더 유명해지거나 돈 많이벌면 찾아갈게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에게 미안 해야돼 일 말만 뻔질한 인간이 되기 싫어 나 알잖아 쪽잠 쪼개가는거 봤잖아 필요없지 동정은 나중에 던져 니 얼굴에 동전을 나 홀로 이겨내 신발끈을 꽉 묶어 널 추월하는 나의 등을 봐 내 친구들은 이미 준비했지 팝콘 너에게는 비보 , 난 축배를 pop on 맞으며 배운 경험과 방법 위에 말했잖아 일하는 중이야 나 바뻐 야 오랜만이네 나야 뭐 그냥 너는 잘지내? 주고 받는 대화는 온통 돈 돈 자주보자 종종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끝이 없는 flow 도도하게 흘러 무너질리 없는 rhythm 나는 안물러 겨울에도 차가운 목걸이 목에 둘러 십원짜리 한장도 난 절대 안 흘려 그래 니가 얼마를 벌든간에 나는 내 갈길을 가 거뜬하게 그래 니가 얼마를 벌든간에 나는 내 갈길을 가 거뜬하게 야 오랜만이네 나야 뭐 그냥 너는 잘지내? 주고 받는 대화는 온통 돈 돈 자주보자 종종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 일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