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더 네임(The Name)/최성일 作词 : 더 네임(The Name)/최성일/민연재 수 없이 꿈꿔왔네 오늘을 기다리며 오지 않을 것 만 같던 그 순간 앞에 서 있네 떨리는 숨을 고르고 가만히 눈을 감아 모든 준비는 끝나고 발을 내디딜 시간 터질듯한 심장소리 함성에 사라질 때 저 먼 곳을 향해 나는 날아오르네 수 없이 넘어졌던 어제를 뒤로한 체 날 부르는 그대 턱 끝에 숨이 차오를 때 날 일으켜 주네 나는 멈출 수 없네 수 없이 의심했었지 이 길이 맞는 건지 이마에 흐르는 땀은 나를 이끌어주네 쏟아지는 환호 속에 한 걸음 다가가면 저 먼 곳을 향해 나는 날아오르네 날 부르는 그대 그 빛을 따라가네 (더 크게) 날 불러줘 (더 크게) (더 멀리) 갈 수 있게 (더 멀리) 수많은 눈물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순간 저 먼 곳을 향해 다시 날아오르네 언제나 그려왔던 끝이 눈앞에 있네 참 오래 걸린 날 기다려준 그댈 위해 난 멈출 수 없네 우리의 꿈을 위해 나는 날아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