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오서야/도원 作词 : 오서야 2시 35분 또 잠에서 깼어 몇 밤 째일까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서 왜 웃고 그랬어? 그냥 그냥 인사만 하면 됐잖아 혼자 또 생각해 너도 너도 나처럼 잠 못 이룰까? 요즘들어 이런밤이 자주있어 혼자 니 생각에 뒤척이다 날을 꼴닥 세고 내일이면 어떤 표정 또 어떤 말투로 안녕 밥 먹었니 물어 볼거니 참 웃기지 나도 또 착각 하나봐 내게 한 말들 행동이 자꾸만 맴돌아서 왜 웃고 그랬어? 그냥 그냥 인사만 하면 됐잖아 그때부터였어 매일 매일 답답한 밤을 보내고 요즘들어 이런밤이 자주있어 혼자 니 생각에 뒤척이다 날을 꼴닥 세고 니이름이 그 세글자가 가슴저리면 좋아하는 거지? 그런거겠지 요즘들어 이런밤이 자주있어 혼자 니 생각에 뒤척이다 날을 꼴닥 세고 내일이면 어떤 표정 또 어떤 말투로 안녕 밥 먹었니 물어 볼거니 좋아하는 거지? 그런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