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폴림(Paul Lim) 作词 : 양치원 차가운 어느 그날 하얗게 물든 그 어느 날 마음이 얼어있던 날 안아줬던 그날 바보처럼 눈 감은 채 널 보려 했던 내 모습 흰 눈 같은 차가운 내 마음이 너마저 얼릴까 무서웠어 그렇게 주저하는 나를 녹여준 너 날 처음 안아준 그날 그날의 너처럼 내가 안아줄게 내 마음을 숨긴 그날 날 좋아하지 않게 하려고 봄이 와 겨울이 녹을 것처럼 떠날 것 만 같아서 흰 눈 같은 차가운 내 마음이 너마저 얼릴까 무서웠어 그렇게 주저하는 나를 녹여준 너 날 처음 안아준 그날 그날의 너처럼 내가 안아줄게 흩뿌려진 마음들 그 시간들에 눌려 알지 못 한 너의 미소 차가운 어느 그날 하얗게 물든 그 어느 날 흰 눈 같은 차가운 내 마음이 너마저 얼릴까 무서웠어 그렇게 주저하는 나를 녹여준 너 날 처음 안아준 그날 흰 눈 같은 차가운 내 마음이 너마저 얼릴까 무서웠어 그렇게 주저하는 나를 녹여준 너 날 처음 안아준 그날 그날의 너처럼 내가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