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예은/최찬희 作词 : 유예은/최찬희 어제는 잘 들어갔니 괜히 연락해보고 싶었는데 맘처럼 안 돼 나처럼 편한 친구가 있어서 좋다는 너에게 난 그래선 안 돼 하루에도 수십 번 널 끌어안는 상상 너의 옆에 있는 게 당연해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언젠가는 너에게 이 마음 닿길 바래 너만 바라보며 애만 태우고 있는 나 사실 나 요즘 너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겠어 내 맘 들킬까 봐 점점 더 깊어지는 니 생각에 내 밤이 길어져 난 오늘도 너와 하루에도 수십 번 널 끌어안는 상상 너의 옆에 있는 게 당연해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언젠가는 너에게 이 마음 닿길 바래 너만 바라보며 애만 태우고 있는 나 (너를 바라보고 바라보며 바라보다) 가을 겨울이 다 지나고 (너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면) 그때는 따뜻한 봄이 올까 더 이상은 상상만으로 너를 갖지 않을 거야 이젠 너에게 내 맘 전할래 나 너를 좋아해 하루에도 수천 번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궁금해 꼭 그랬으면 해 언젠가는 너에게 이 마음 닿길 바래 너만 바라보며 애만 태우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