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황인경 作词 : 황인경 모두 사랑이 어렵다고 하네 사랑하지 않는 게 진짜 어렵지 눈이 내린 이 도시를 바라봐 더러운 물이 되어 녹아버리지 너의 마음은 녹아버리고 넌 모든 게 지겨워졌고 눈 내린 이 도시 어딘가에 깨진 술병들이 별처럼 빛나네 넌 내가 믿는 유일한 종교 문을 닫은 모든 상점의 여왕 눈이 내린 이 도시를 걸으며 우린 깨진 빛을 주우러 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