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을 헤매던 나의 방황의 날들 흐르는 저 바람에 날려 보내고 꿈꾸는 곳으로 발길이 가는 대로 흐르는 저 생명의 향기를 맡고 꿈꾸는 날들이 네 앞에 펼쳐지네 흘러간 추억들아 너에게 가고 싶어 기나긴 나만의 꿈을 찾아서 멈출 수 없는 발걸음을 따라 저 푸른 언덕을 넘어 우리가 기다렸던 그 곳으로 숨 쉬는 바다의 온기 춤추는 별들의 축제 낯선 이들과의 만남들 찬란한 태양에 기대어 바람에 내 몸을 맡기며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