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루빈(Ruvin) 作词 : 루빈(Ruvin) 봄이구나 눈이 부신 햇살 가득 비춰주네 봄이구나 새들의 노래 텅 빈 마음속에 울려 퍼지는 녹아내린 시간 속에 감출 수 없는 지난 기억 시려오네 햇살 뒤로 그림자 속 비추지 못한 절반의 봄 얼어붙은 많은 눈물 그 속에 갇힌 많은 이야기 I'll be your light 텅 빈 마음에 I'll be your darkness 절반의 봄이 되어 I'll be your tears 추운 그곳에 I'll be your witness 절반의 봄이 되어 I'll be your light I'll be your light 텅 빈 마음에 I'll be your darkness 절반의 봄이 되어 I'll be your tears 추운 그곳에 I'll be your witness 절반의 봄이 되어 어둠 속에 춤을 추어라 보이지 않는 절반의 봄을 맞이하며 침묵 속에 노래 불러라 영원히 오지 않을 절반의 봄이 되어 I'll be your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