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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율(Y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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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율(Y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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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부터 꽤나 먼 곳의 어느 이름 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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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모든 곳에 널 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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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너로 채워져 가는 이 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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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주 달콤한 꿈을 꾸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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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생겨 더는 상상이 아닌 정말 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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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을 함께하고픈 내 마음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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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는 아늑한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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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눈을 뜨고 함께 눈을 감고 모든 걸 나누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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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꿈이라 해도 나는 그 순간만 그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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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마음이 따뜻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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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다른 시간 속에서 살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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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낮은 너의 밤, 같은 듯 다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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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이 시간을 사진처럼 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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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원할 땐 언제나 꺼내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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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생겨 더는 바램이 아닌 정말 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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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모든 것 함께하고픈 내 마음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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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는 아늑한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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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눈을 뜨고 함께 눈을 감고 모든 걸 나누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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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꿈이라 해도 나는 그 순간만 그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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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마음이 따뜻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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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히는 이 세상의 삶에 가장 따뜻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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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처럼 은은한 달빛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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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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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평범하게 아늑한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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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눈을 뜨고 함께 눈을 감고 모든 걸 나누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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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는 있잖아 그래 그 순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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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 괜히 맘이 따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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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마음이 따뜻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