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율(Yule) 作词 : 율(Yule) 따스한 아침햇살에 나도 모르게 잠에서 깨어 일어나 창문을 열었을 때 포근하게 날 비추는 저 햇살이 날 오라하네 손짓하네 날 부르네 많은 게 필요하진 않아 교통카드 한 장 들고 가까운 곳 어디라도 가고싶어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 어디라도 다른 마음 다른 기분으로 가면 그 동안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많은 것들 보이겠지 들리겠지 느껴지겠지 혼자보단 둘인 게 더 좋겠지 함께 떠들며 함께 걸으며 웃음짓네 다른 게 필요하진 않아 함께하는 이 순간에 가까운 곳 어디라도 가고싶어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 어디라도 다른 마음 다른 기분으로 가면 그 동안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많은 것들 보이겠지 들리겠지 느껴지겠지 영화처럼 멋진 곳은 아닐지라도 마음 닿는 대로 어디라도 가고싶어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 어디라도 그 동안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많은 것들 보이겠지 들리겠지 느껴지겠지 어디라도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