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이민/양지완 作词 : 조이민 쏟아진 별을 바라보며 서서히 잠을 이룰 때 흩어진 기억들은 모여 어김없이 날 찾아와 어두워진 방 안에 나를 가둔 채 손을 뻗어 써내려가 드리 원진 달은 내게 기운 채 손을 뻗어 날 이끌고 저 달에 매달려 끌려가 난 왜 난 왜 저 달에 매달려 끌려가 난 왜 난 왜 비춰진 거울 속은 흐려 시선을 조금 낮추고 멀어진 어젯밤에 묻혀 두 눈은 감겨오지만 어두워진 방 안에 나를 가둔 채 손을 뻗어 써내려가 드리 원진 달은 내게 기운 채 밤새 지칠 줄 모르고 저 달에 매달려 끌려가 난 왜 난 왜 저 달에 매달려 끌려가 난 왜 난 왜 어두워진 방 안에 나를 가둔 채 손을 뻗어 써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