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허니버터브레드 (Honey Butter Bread) 作词 : 허니버터브레드 (Honey Butter Bread) 물끄러미 날 바라봤을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한순간에 빠져버릴 만큼 눈부신 그대 모습 들키고 싶지 않아졌을 때 그댈 너무 좋아했었고 긴 기다림이 두려울 만큼 다가서기가 힘들었죠 매일 밤 그댈 배웅하러 가던 길 이제는 빙 둘러 돌아가야 하나요 2년이란 세월이 그리 가볍던가요 그 숱한 밤들이 빛이 될 순 없던가요 나에게 가슴 벅찼던 꿈만 같던 입맞춤의 떨림도 난 기억하지 않을 거예요 아파했던 날들도 바보 같은 눈물도 나에게 잊혀져버린 흔한 사람들 하나일 뿐이죠 여기서 모두 멈출 거에요 작은 흔적도 없이 그대 아득하게 사라지기를 들키고 싶지 않아졌을 때 그댈 너무 좋아했었고 긴 기다림이 두려울 만큼 다가서기가 힘들었죠 매일 밤 그댈 배웅하러 가던 길 이제는 빙 둘러 돌아가야 하나요 2년이란 세월이 그리 가볍던가요 그 숱한 밤들이 빛이 될 순 없던가요 나에게 가슴 벅찼던 꿈만 같던 입맞춤의 떨림도 난 기억하지 않을 거예요 아파했던 날들도 바보 같은 눈물도 나에게 잊혀져버린 흔한 사람들 하나일 뿐이죠 여기서 모두 멈출 거에요 작은 흔적도 없이 그대 아득하게 사라지기를 아득하게 사라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