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스무살 [00:01.000] 作词 : 스무살 [00:10.251]투둑투둑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 [00:14.865]왜 때문에 너를 불러내는 걸까 [00:18.805]기분 나쁜 습함 보다 더 큰 슬픔 [00:22.638]이 우산 속에 너는 더는 없어 [00:26.340]햇살처럼 비춰주던 너 [00:30.612]사막 같은 내게 물을 준 [00:34.574]우산 속 두 개의 그림자 [00:38.121]이젠 하나가 지워져 나 혼자야 [00:42.406]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밤 [00:45.805]추억에 추억이 피어나 어느새 꽃이 돼 [00:49.831]좋았던 거 미안했던 거 고마웠던 거만 [00:53.813]자꾸 생각나 떠올라 보고 싶어 [00:59.714]70살이 돼도 우리 둘 [01:03.263]손을 꼭 잡고 눈을 맞추고 [01:06.708]석양이 낮게 깔린 거리를 [01:09.674]걷자고 했잖아 This feels like a today [01:21.391]This feels like a today [01:30.739]창문을 열어보니까 [01:34.730]새벽 공기가 바뀌었네 [01:38.120]계절은 이렇게 바뀌어가는데 [01:40.511]내 마음은 언제쯤 널 비켜갈 수 있을까 [01:46.439]햇살처럼 비춰주던 너 [01:50.667]사막 같은 내게 물을 준 [01:54.433]바람에 섞인 몇 개의 추억들 [01:59.026]그 안에 너 [02:02.198]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밤 [02:05.822]추억에 추억이 피어나 어느새 꽃이 돼 [02:09.784]좋았던 거 미안했던 거 고마웠던 거만 [02:13.811]자꾸 생각나 떠올라 보고 싶어 [02:19.696]70번째 너의 생일에 [02:23.228]잡은 손에 꽃을 안겨주고 [02:26.653]들꽃이 예쁘게 핀 거리를 [02:29.769]걸으며 말하고 싶었어 [02:33.204]여전히 참 넌 예쁘다고 [02:43.389]This feels like a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