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TETE 作词 : TETE 사람들의 웃음과 피어난 꽃들과 나른하게 나를 스쳐가는 바람 다시 봄이 와 많은 꽃들과 함께 너와 나의 모습만 사라진 풍경과 들떠버린 내 마음 믿지 못할 계절 다시 봄은 또 나의 마음에 왈칵 그리움 쏟아낼 뿐 머물 순 없겠지 저 따뜻한 봄날의 햇살 얄밉게도 나의 마음을 흔들어 대고 아쉽게 남겨진 어떤 설렘과 또 한번 나를 스쳐갈 뿐 버리지 못한 마음 다 너였잖아 그 많은 날 봄을 핑계로 난 봄의 탓으로 널 간직할 수 있었지 늘어가는 혼잣말 눈부신 날들과 나른하게 내린 낮잠으로 떠나 다시 봄은 또 나의 꿈에 잠시 예쁘게 그려질 뿐 머물 순 없겠지 저 따뜻한 봄날의 햇살 얄밉게도 나의 마음을 흔들어 대고 아쉽게 남겨진 어떤 설렘과 또 한번 나를 스쳐갈 뿐 난 아직도 봄날의 햇살이 아파 봄비에 젖어 또 흔들리고 아쉽게 남겨진 어떤 설렘과 또 한번 너를 스쳐갈 뿐 저 따뜻한 봄날의 햇살 얄밉게도 나의 마음을 흔들어 대고 아쉽게 남겨진 어떤 설렘과 또 한번 나를 스쳐갈 뿐 난 아직도 봄날의 햇살이 아파 봄비에 젖어 또 흔들리고 아쉽게 남겨진 어떤 설렘과 또 한번 너를 스쳐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