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진민호/정수민 作词 : 진민호 너와나, 여기, 고생스레 가는 길 환하게 웃기만 할 순 없는 길 You and I, 매일,행복하길 바란 내가 촌스러워 지는 길 괜스레 걱정 말라며 두 손 꼭 잡고서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너와 내가 서있어 하루도 잊지 않고 안아주길 절대 등 돌려 눕지 않길 이 모든 기적을 잊지 않길 너와 내가 다름을 받아주길 미안하다는 말 먼저 하길 이 모든 약속들 내가 먼저 하기를 난 이제야, 여기,이 자리에 서있어 그만큼 너무 부족한 나인데 난 너와나, 우릴, 위해 손잡을래 혼자선 버티지 못할 이 길 가끔 울고 싶을 때 네가 있다는 게 그 어떤 희망의 말보다 나를 단단하게 해 하루도 잊지 않고 안아주길 절대 서로를 의심 않길 이 모든 순간을 기억하길 아무리 화가 나도 웃어주길 절대 큰소리는 내질 않길 이 모든 약속들 내가 먼저 하기를 거짓말처럼 그렇게 아이 같은 미소로 날 바라보고 있을 땐 아무 생각 나질 않고 너와 나의 내일이 기다려져 얼어붙은 길을 가는 너와 나 미끄러지지 않을 우리 천천히 하나씩 지켜갈 게 힘들고 지칠 때 안아주길 사랑한다는 말 먼저 하길 이 모든 순간을 너와 내가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