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AYLER 作词 : AYLER 다 자란 어른일 줄 알았어 그땐 세상을 다 알 줄 알았지 그땐 이렇게 커버린 난데 왜 여전히 세상은 크기만 한지 어딘가 뭔가 잘못됐어 가면 갈수록 진짜를 잃어가는 닌 더이상 원하던게 뭐였는지 기억조차 안나 내게 남은건 공허함 뿐인걸 I know 겁만 많아진 내 모습이 점점 낯설어지는걸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다 자란 어른일 줄 알았어 그땐 세상을 다 알 줄 알았지 그땐 넘어지는게 아프지 않을 줄만 알았어 상처는 아물지 않고 덧나는 게 무뎌질뿐인건데 yeah 내리는 비처럼 시간은 흐르고 그 안에 갇혀버린 난 지난 상처에 위로받으며 또 하루를 흘려보내 피울 수 없는 욕심에 마음은 헤져만가고 좁아져만 가는 마음에 아무것도 담을 수 없어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텅 빈 마음이 무거워 발을 담근 현실에 하나둘 잠겨가고 쉴틈없이 몰아치는 많은 밤너머 숨어버린 미련과 후회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