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새봄(Saevom) 作词 : 새봄(Saevom) 그리운 날엔 영화를 보았고 울고 싶을 땐 방을 정리했어 하루에도 수십 번은 방을 정리해야 했어 허무한 날엔 친구를 만났고 보고 싶을 땐 너를 미워했지 하루에도 수백 번은 너를 미워해야 했어 아니야 이게 아니야 아득해진 너의 기억이 다시 선명해진 너로 채워진다 쓸쓸한 날엔 노래를 불렀고 버거운 날엔 소리 내 울었어 그래도 나 네가 생각나는 날엔 그땐 어떡해야 하니 아니야 이게 아니야 아득해진 너의 기억이 다시 선명해진 너로 채워진다 우리 처음 만났던 날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면 그때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