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아프고 싶은 날
Artist 나슬
Album 아프고 싶은 날

Lyrics

作曲 : 나슬
作词 : 나슬
하루의 시작이
늘 불안해 잠들기 싫은 밤
생각하기 싫어서
온종일 아프고 싶은 날
내가 너무 미워
나와 한참 싸우고
어딘가에 있을
끝을 찾아 숨었죠
어느새 내 안은
너무 무거워져서
작은 몸부림도
허락할 수 없어요
천천히 고개를 들던
내 마음의 꽃이
혹시 시든 건 아닐까요
언젠가 꺾여진 꽃을
사랑스럽다고
믿어주면 덜 아플까요
날 향한 위로가
서럽게만 들리고
모진 말 들었던
기억속에 갇혀요
어디쯤 온 걸까
가늠조차 안돼서
제자리에 멈춰
한걸음도 못 가요
천천히 고개를 들던
내 마음의 꽃이
혹시 시든 건 아닐까요
언젠가 꺾여진 꽃을
사랑스럽다고
믿어주면 덜 아플까요
초라하기만 한 나의
작은 손으로도
눈물을 가릴 수 있나요
아프게 밟히던 내 맘
그 속 어딘가는
날 사랑하고 있을까요

Pinyin

zuò qǔ :
zuò c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