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Jclef/NANCY BOY/ODDMAN JAY/COA WHITE 作词 : Jclef 허리를 조이지 않는 고무줄 바지를 또 그걸 펄럭이는 걸 좋아하며, 너무 아끼는 것도, 아쉬운 것도 없어서 철벅 철벅 길바닥에 앉아. 서로 아름다워 하는 걸, 수 만가지 말하고 세상이 정해놓은 아름다움엔 시니컬한 웃음 지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런 사람을 찾아. 난 그런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인생이 여행이람 말야 누구나 필요하지 함께 할 동행자가 너도 마찬가지 일거야.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옆에, 옆에, 옆에, 옆에 절대 내게 안돼, 안돼, 안돼 말하는 법이 없는 너와 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 예예예 예예예 예 내가 다릴 모아서 앉지 않아도 견딜 수 없어 하는 법이 없고 ‘털털하네’ 라 말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넌, 매무새가 흐트러져도 함부로 고치려 들지 않아, 넌 나 또한 너가 갖춰야만 하는 뭔가가 있다 생각하지 않아 사람들은 너가 태어남과 동시에 권장 횟수도 미리 정해놔 눈물에 대한 그것, 말야 하지만 난 너만의 연약함에 반해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옆에, 옆에, 옆에, 옆에 절대 내게 안돼, 안돼, 안돼 말하는 법이 없는 너와 예예 난 그런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인생은 짧은 여행 같아. 누구나 다치는 걸 원치 않아 상처 입을 자신을 감싸며 살아 간다만 옆의 넌 항상 굳이 돌아보며 그걸 경계 하잖아 우린 너무 아플지도 모르는 가시 덩굴을 헤치며 나아 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