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딜리티스(Deletis) 作词 : RYNO (라이노)/딜리티스(Deletis) 어느새 우린 각자의 길을 걷고있네, 어딜가던지 생각났었던 서로인데 서로를 향했던 마음은 이제 접고있네 , 이 좆같은 상황을 나는 또 적고있네 나는, 빨리 지나갔으면해 , 누구나 경험해보잖아 힘든 연애, 근데 이감정을 다시 꺼내서 표현해, 너도 내 생각을 한번쯤 해봤으면해 나 군생활할때 매달 왔었던 면회, 지금 생각해도 울컥해 꽤 먼데 600장이넘은 편지, 내방 한켠에, 가지고 갈게 그 편지 평생 안전해 전역하고 너와 걷던 길거리, 내 돈 으론 한번도 못해줬던 니 머리 익숙함에 취해 잊었나봐 너도 형편이 좋진않았는데 내게 퍼줬던면이 난 머저리 나는 겨우 겨우 거짓말 못해 겨울에 내옷 벗어주지도못해, 니가 두근대게 할수있던건 모텔, 그게유일했어 생각해보면 없네 그래 이게 가장 나 다운일, 표현 하는일 , 궁금해 넌 뭐라 할지 혹시 욕할지 너는 요새 뭐하는지, 잘나졌는지, 너가 이거들었을때 혹시 돌아올지 I Don't Know 어디있어 지금 데리러갈게 너는 내가 갈수있게 허락해 보고싶어 죽을거같으니까 어딨든간 바로 갈수있을것같애 우리둘이 걷던 주문진항 , 그 길었던 길도 술이 생각 나면 항상 찾아가던 술 집도 다시 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우리 관계의 밀도 누구보다도 짙어 어느날 카페에앉아, 비오는날 날 기다리고 있었잖아 아무이유없이 꽃을 사갔던 남자 , 그날 건대에서 제일 부러울게 없었던 팔짱 난 알아 분명, 열등감에 눌려, 나완 좀 안어울려 내게 힘을주고 혼자서 지치고 서러우며, 철없는 척도 못했잖아 알아 웃으면서 숨겨도 난 방황하고있어 몇개월째, 이럴수록 너와 난 멀어지겠지 , 언제 서로 마음이 이렇게 비대칭 하게 기울어 졌는지 물론 내 탓이겠지 너가 헤어지자고 말하던날 더 좋은 여자를 만나라는말, 술 마시지말고 , 더욱 나아지라고 말하고 난 뒤로 니생각을 한지 2000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