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주훈 作词 : 박주훈 길고 긴 터널 속을 혼자 걷다가 지쳐 주저앉을 때 아무도 내밀어 주지 않은 누군가의 손이 간절해질 때 주위를 둘러봐도 깜깜한 어둠뿐이라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크게 소리 내어 노래를 부르면 되잖아 그렇게 난 웃으며 노래를 불러요 숨쉬기도 벅차기만 한 이 세상 속에서 단 하나의 위로가 되어주는 내 사람들 위해 나는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지금껏 지나온 시간들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언젠가 나에게도 꿈꿔온 멋진 날이 온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크게 소리 내어 노래를 부르면 되잖아 그렇게 난 웃으며 노래를 불러요 숨쉬기도 벅차기만 한 이 세상 속에서 단 하나의 위로가 되어주는 내 사람들 위해 나는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하나하나 곱게 모아뒀던 나의 꿈을 이제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그렇게 난 오늘도 노래를 불러요 그렇게 난 오늘도 노래를 불러요 숨쉬기도 벅차기만 한 이 세상 속에서 단 하나의 위로가 되어주는 내 사람들 위해 나는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나는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