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정욱 作词 : 박정욱/김준일/수진 (팍스차일드)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대 생각에 또 잠 못 이루고 있죠 오늘도 별 세는 밤이죠 내 맘에 떨어진 별처럼 쏟아져 버린 그댄 내 맘을 밝히죠 저 멀리 떨어진 별처럼 닿지 못하는 그대는 내 맘을 알까요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대 생각에 또 잠 못 이루고 있죠 오늘도 별 세는 밤이죠 너로 가득 찬 밤하늘 빛나는 너에게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이 밤은 조금은 초라해도 맘은 여전해 눈치도 없이 네게 맘은 자꾸 커져 왜 모습 하나 하나 선명하게 남아 있어 그 기억 속에 혼자 웃고 있는 나만 있어 너도 나처럼 내 생각에 미소 지었음 해 가끔이라도 날 떠올려줬으면 해 별 세는 이 밤에 잠 못 드는 이 밤에 부디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래 하나 둘 너를 세어보다 잠이 드는 이 밤에 내게 다가와 줄까 내 맘 알아봐 줄까 별의별 생각이 드는 이 밤 이 밤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대 생각에 또 잠 못 이루고 있죠 오늘도 별 세는 밤이죠 달은 지고 있는데 별다른 방법이 없네 머릿속은 까마득한 이 밤 해는 떠오르는데 너를 떠올려봐도 빛나던 별들이 사라지죠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대 생각에 또 잠 못 이루고 있죠 오늘도 별 세는 밤 하얗게 지새는 밤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부디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주길 그대 생각에 또 잠 못 이루고 있죠 오늘도 별 세는 밤이죠 오늘도 별 세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