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현암 作词 : 사마천 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사람 그 흔적들은 좀처럼 사라지질 않아 늘 가슴속이 체한 듯 한 사랑 찢는 듯이 아픈 멍 자국만 남아 저녁노을 질 때면 붉게 타오를 때면 내 이별을 슬퍼해서 우는 것 같아 뜨거워진 눈물만 지난 추억만 안타까움에 또 다시 떠올린다 그 사람을 그토록 사랑했지만 그대는 어디에도 없다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운명 같았던 사랑을 결국 잃었다 그 두려웠고 지독했던 사랑 흩어져버려진 추억들만 남아 저녁노을 질 때면 붉게 타오를 때면 내 이별을 슬퍼해서 우는 것 같아 뜨거워진 눈물만 지난 추억만 안타까움에 또 다시 떠올린다 그 사람을 그토록 사랑했지만 그대는 어디에도 없다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운명 같았던 사랑을 결국 내 마음을 다 써도 떠나버린 너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이젠 더 이상 말할 수 없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