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심재준 作词 : 심재준 어제의 후회도 내일의 걱정도 모두 부질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그게 잘 안돼 어느새 깊은 후회의 늪에 걱정의 바닷 속에 또 빠져 버리지 이 세상 어느곳 마음 기댈 곳 없어 홀로 버려진 듯이 외로운 길을 걷다 뒤돌아 보면 언제나 늘 그자리엔 변함없이 서 있는 그대 어제는 어제로 내일은 내일로 그저 오늘 하루면 충분한 걸 너에게 나에게 우리 서로에게 고맙다 곁에 있어줘서 그대여 언제 어디서라도 내가 곁에 있음을 멀리 있지 않음을 기억해 잊지 않길 바래 고맙다 네가 있어줘서